IRP 계좌 개설을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는 '수수료'입니다. 같은 금액을 납입하더라도 금융사마다 운용 수익률과 수수료 체계에 따라 실수령 연금액이 달라집니다.
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직장인, 프리랜서, N잡러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! 오늘은 은행과 증권사 IRP 수수료를 비교해보고, 어디에서 IRP를 개설하는 것이 유리한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IRP 수수료의 종류
IRP 계좌의 수수료는 다음 두 가지로 나뉘며, 이 중 "운용관리 수수료"가 핵심입니다.
- 1) 계좌관리 수수료: IRP를 보유하는 데 드는 기본 비용
- 2) 운용관리 수수료: 자산운용 및 투자상품을 관리하는 비용
보통 은행은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높고, 증권사는 낮은 편입니다. 특히 ETF나 TDF에 직접 투자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증권사가 훨씬 유리하죠.
은행 vs 증권사 IRP 수수료 비교
금융사 | 운용관리 수수료 | 계좌관리 수수료 | 특징 |
---|---|---|---|
국민은행 | 연 0.4~0.5% | 연 0.2% | 안정적, 원금보장형 위주 |
신한은행 | 연 0.45% | 연 0.25% | 자동이체, 이벤트 활용 시 할인 |
NH투자증권 | 연 0.1~0.25% | 연 0.05% | ETF, TDF 운용에 강점 |
삼성증권 | 연 0.1~0.3% | 연 0.05% |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 多 |
키움증권 | 연 0.1~0.2% | 연 0.05% | 저렴한 수수료, 모바일 개설 쉬움 |
※ 요약: 장기적으로 봤을 때 증권사가 수수료 측면에서 유리하며, 특히 투자 상품 다양성도 우위에 있습니다.
수수료 외에도 중요한 요소는?
- 상품 다양성: ETF, TDF 등 선택 가능 여부
- 모바일 편의성: 비대면 가입 가능 여부
- 이벤트 및 수수료 할인: 자동이체 등록 시 혜택 제공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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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P 수수료가 연금 수령액에 미치는 영향
예를 들어 30년간 IRP에 월 30만 원씩 납입했을 때, 수수료가 0.3%만 달라져도 최종 연금 수령액이 수백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장기 상품일수록 수수료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.
💡 TIP: 투자형 IRP를 고려한다면 무조건 저수수료 증권사 IRP를 선택하세요!
정리: IRP는 무조건 증권사가 유리한가요?
꼭 그렇지는 않습니다. 원리금 보장형만 운용하거나, 모바일 개설이 불편한 분이라면 은행도 나쁘지 않습니다. 하지만 ETF, 펀드, TDF 등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자산을 늘리고자 한다면 증권사가 유리합니다.
따라서 개인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하며, 수수료는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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